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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직장인 정보나눔10

설레임 VS 설렘 올바른 맞춤법/표기법은? 저는 장범준을 사랑합니다🥹 벚꽃엔딩같이 밝은 노래도 좋고, 느린노래도 좋아요. 담백한 목소리도 좋고 기타사운드도 좋지만 제가 장범준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 가사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범준의 [잠이 오질 않네요] 라는 노래를 듣다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설레임] 과 [설렘] 중,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요? "설레임"과 "설렘"은 둘 다 일상 생활속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아이스크림 중에 "설래임" 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어 왠지 설레임이 더 익숙한 표현이기는 하죠. 그렇다면 설레임과 설렘 중 어떤것이 옳은 표준어일까요? 올바른 표현은 설렘입니다. "설레임"은 과거에 자주 쓰이던 비표준어였으나, 현재 표준어로 인정되는 표현은 "설렘"입니다. 이는 "설레다"의 명사.. 2024. 11. 10.
자기개발 VS 자기계발 올바른 맞춤법/표기법은? 몇 년 전부터 자기개발 or 자기계발 서적이 굉장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잘못 사용하고 계신 단어인 것 같아서 한 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활동을 의미하는 이 단어, 과연 자기개발과 자기계발 중,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자기개발"과 "자기계발" 중, 올바른 표준어는 "자기계발"입니다. 흔히 나를 스스로 "개발"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서, 자기개발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된 사용입니다.   "자기개발"은 예전에 잘못 쓰이던 표현으로, 표준어가 아닌 잘못된 표현입니다. 자기개발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기계발(自己啓發)은 옳은 표현으로,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신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활동을.. 2024. 11. 9.
구지 VS 굳이 올바른 맞춤법/표기법은? 오늘은 "구지" 와 "굳이" 중, 어느 것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일상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첫번째로 "구지" 는 표준어가 아니며, 국립국어원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굳이"의 발음이 잘못 표기되었거나, 지역 방언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구지"는 문어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구어체에서도 사투리나 개인적 발음 차이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구지" 반드시 "굳이"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굳이" 가 옳은 표현입니다. "굳이"는 특정한 이유가 있어서, 혹은 특별한 고집이나 의도를 가지고 무엇을 일부러 하려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굳이"는 강한 의지나 의도를 담고.. 2024. 11. 8.
금새 VS 금세 올바른 맞춤법/표기법은? 오늘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금새" 와 "금세" 중, 올바른 맞춤법/표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세”와 “금새”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가 다르고, 표준어로 옳은 표현은 “금세”입니다. 그렇다면, 금세와 금새는 어떻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의미]금세는 "금시에"의 줄임말로, "곧", "바로", "금방"과 같은 의미입니다. 어떤 일이 빠른 시간 내에 일어나거나, 완료될 때 쓰는 표현이며 주로 일상생활에서의 시간이 짧음을 강조할 떄 사용됩니다. [금세의 사용 예시]"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니 봄이 금세 왔네.""그는 어려운 문제도 금세 해결해.""조금만 기다려 줘, 내가 금세 일을 마무리해 볼게."    [의미]금새는 가격을 의미하는 "새"라는 고유어 앞에 붙는 말로,..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