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맛집 | 직접 빚은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장충동 막걸리 맛집, 우리예술

우리예술

직접 양조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힙한 감성의 장충동 막걸리 맛집

📍 영업시간
     화 - 목요일 오후 5시 - 밤 11시
     금요일 오후 5시 - 밤 12시
     토요일 오후 3시 - 밤 12시
     *매주 일/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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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충동에 위치한 힙한 감성의 막걸리 맛집, 우리예술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장충동에 위치한 우리예술은 현대적 감각을 더한 전통 막걸리 전문점으로, 특히 드래프트 막걸리가 유명합니다. 매장 내부에 소규모 양조장이 있어 신선한 막걸리를 제공하며, 막걸리 탭에서 바로 따라 마실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막걸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제공하며, 사장님들이 개인 취향에 맞는 추천도 해줍니다 안주 메뉴는 독창적이고 고급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와사비 크림 새우는 알싸한 와사비 소스와 부드러운 새우의 조화가 돋보이고, 항정 미나리볶음은 짭짤한 항정살과 신선한 미나리가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매장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힙한 분위기로 데이트나 캐주얼한 모임에 적합하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예약을 추천합니다. 창가 좌석이나 다양한 좌석 배치가 특징으로, 전통과 현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장충동 맛집 우리예술은 동대입구역 또는 DDP 역 어디서도 모두 가깝습니다. 역 뒤쪽 먹자골목 안으로 조금만 걸어들어가다 보면 왠지 힙한 술집이 있지 않을 것 같은 이 거리 사이에 우리예술이 위치해 있습니다.

 

 

 

장충동 맛집 우리예술은 내부는 아주 넓진 않지만 꽤 많은 손님이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 테이블도 있고 이렇게 바깥을 바라보는 테이블도 있는데 두 명이 방문한다면 저 바깥을 보는 자리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예술의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된 힙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벽면에는 사장님이 직접 그린 만화와 예술 작품이 걸려 있어 독특한 감성을 더하며, 작은 소품들도 세심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냅킨을 고정하는 귀여운 돌멩이 소품도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전통주를 현대적인 공간에서 즐기기에 최적화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장충동 맛집 우리예술이 처음이라 샘플러를 먼저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주시는 종이에 원하는 기호를 체크해서 드리면 됩니다.

 

 

 

저희는 이렇게 각각 원하는 맛의 막걸리를 체크해서 드렸는데 저는 오미자 히비스커스, 같이 간 친구는 일상적 모험을 추천받았습니다. 두 막걸리 다 맛보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신기하게 저는 제 막걸리가 더 맛있고, 친구는 친구의 막걸리가 더 맛있다고 했습니다. 정말 기호대로 추천을 잘해주셨나 봐요👀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장충동 맛집 우리예술 내부를 스윽 둘러보았습니다. 정말 곳곳이 귀여운 디테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먼저 코스터를 내어주셨는데 이것조차 너무 귀엽습니다. 디테일 변태는 그저 이런 부분에 반합니다❤️ 저희가 세 명이서 방문해서 세 명의 그림이 있는 코스터를 내어주신 것일까요? 거기까진 잘 모르겠지만 무튼 너무 귀엽습니다.

 

 

 

장충동 맛집 우리예술은 위에서도 소개했듯 막걸리가 유명합니다. 직접 양조한 막걸리는 일상적 모험 / 드라이클리닝 / 왜시비야 / 급한 마음 이렇게 네 가지가 있는데, 저는 왜시비야라는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ㅎㅎ 😊 네 가지 막걸리는 맛도 다르고 도수도 다르니 기호에 따라 마시면 되는데, 저는 드라이클리닝이랑 급한 마음이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장충동 맛집 우리예술은 안주 또한 다양합니다. 저희는 고등어 볶음밥 / 닭튀김 / 마라 등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후기로는 안주가 맛있긴 하지만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전통주 식당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맛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걸리가 너무 맛있어서 저는 또 갈 것 같아요. 다만 다음에 간다면 1차로 식사를 하고, 2차로 여기서 막걸리랑 작은 안주거리를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드라이클리닝 세 잔으로 시작했습니다. 회사 언니들이랑 회사 앞에서 막걸리를! 신나는 시간이에용👀

 

 

 

주문한 마라 등갈비찜과 고등어 볶음밥입니다! 둘 다 맛있었어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요! ㅎㅎㅎㅎ 다만 조금 더 한식주점스러운 메뉴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아쉬움이 좀 있었어요 ㅜㅜㅜ (전 이라던지,,,,,)

 

 

 

두 번째로는 급한 마음을 시켜 보았는데 요것도 아주 제 취향이었어요! 도수가 높긴 한데 확 취하는 느낌은 또 아니고, 많이 달지 않고 맛있어서 술술 잘 들어갔어요! 막걸리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었는데, 저.... 막걸리 좋아하네요?👀

 

 

 

마지막으로 쑥스크림을 디저트로 시켰어요. 저는 뭘 먹어도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쑥스크림은 달지 않고 쌉싸름하면서 고소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토끼 모양도 너무 귀엽죠? 장충동 막걸리 맛집 우리예술은 정말 사랑스러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마지막으로는 서비스로 주신 안주까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_ㅎ (서비스였나, 시켰나... 사실 기억이 잘 안 나요ㅠㅠㅠㅋㅋㅋ 서비스였던 것 같기는 한데....) 회사 앞에 이런 막걸리 맛집이 있다니 왜 이걸 이제 알았을까요? 부디 회사 사람들이 여길 많이 알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장충동에서 막걸리 마실 일 있으신 분들께 장충동 막걸리 맛집 우리예술 강추합니다!